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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생활관 인터뷰

꿈의학교 생활관은 존중과 배려 그리고 상호간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의식을 배우고 훈련하는 인격적인 만남의 공간입니다.
또한 휴식권과 학습권이 존중받는 청결한 생활공간을 추구합니다.
생활관 교육과정에는 시간엄수, 청결, 약속 준수 등 기본 생활 습관 훈련과 감사, 존중, 순종, 정직, 절제, 온유, 겸손의 꿈의학교  7대 성품을 포함한 성품훈련, 그리고 말씀묵상과 암송훈련 등이 있습니다.
생활관장 다윗 심규일


내가 생각하는 생활관의 장점과 단점은?
코로나로 인해 한 달에 한 번밖에 집에 못가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선생님들과 자치회 분들이 애써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생활관의 장점은 선후배들끼리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점을 뽑자면 조금 피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등같은 경우는 야자 3타임까지 하고 아침에 7시에 일어나려니 이 부분은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잘 조절해나가야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고등 남자 꿈쟁이
기숙사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도 많고 친구들과 붙어있다 보니 재밌어서 나름대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생활의 장점은 기숙사를 집처럼 편안한 존재로 인식한다는 것이고, 선후배와 관계가 가까워지려면 가까워질 수도 있지만, 어긋나면 또 불편한 장소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등 여자 꿈쟁이
사람의 특성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한데,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자기주도능력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혼자 무언가를 해야하는 시간이 많은데 그런 시간에 자기주도 능력을 잘 키워서 학습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생활, 학습, 신앙면에서 성장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주도 능력이 없으면 방도 더럽게 쓰고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하고 기숙사를 자는 곳으로만 생각하게 되어 자기주도능력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기주도능력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맨날 놀고 자기만 했던 것 같은데 지내다보면 할 일도 생기고 숙제도 많아져서 점점 자기 스스로 길러나가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고등 남자 꿈쟁이
장점은 일단 다른 학년과의 만남이 가장 많은 곳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방 선배, 방 후배와 되게 많이 친해지고 깊은 이야기도 나누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단점은 다른 학년들과 방을 쓰다 보니 조금 힘들 수도 있고 소등시간이나 아침 등교시간이 정해져있다 보니 거기에 맞춰 살아가는게 힘든 것 같습니다.
규범형인 사람들은 이 틀이 편할 수 도 있지만 자유로운 친구들에게는 조금 제한적인 환경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등 여자 꿈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