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안학교 꿈의학교, 박희덕 신임 이사장 취임
-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기독교대안학교인 꿈의학교가 박희덕 2대 이사장을 선임하고 최근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꿈의학교 졸업생 학부모이기도 한 박희덕 신임 이사장은 법인이사와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빙위원회를 통해 추천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이사장은 "꿈의학교는 단순한 학교를 넘어, 하나님 나라 교육운동을 하는 학교"라며 "포스트 모더니즘과 산업 자본주의의 세상 속에서 기독교세계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꿈의학교 설립자인 황성주 전임 이사장은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통해 20년의 섬김을 마무리한다"며 "꿈의학교가 주님 오시는 그 날을 예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7일, 충남 서 꿈의학교 렘넌트홀에서 진행된 꿈의학교 이사장 이취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