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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는


예수님의 생명과 연합하는 인격을 기른다.
예수님의 생명과 연합한다는 것은 옛 자아가 죽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으로 살아간다는 뜻이다. 이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 자체의 부정보다는 육신의 소욕이 아닌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생명과의 연합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은혜로 단번에 이루어지는 신분의 변화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지속적인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과정 속에서 인격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비전을 갖는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다는 것은 부르심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고 사람은 그 택하심에 반응한다는 뜻이다. 이는 부르심이 자아성취나 자아실현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데 있음을 전제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인식하면 자연스럽게 각자를 부르신 하나님의 사명에 대해 반응하게 된다. 이때 비로소 사람은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은사와 재능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아가는 실력을 기른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아간다는 것은 창조주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된 피조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한다는 뜻이다. 이는 앎이 단순히 지식을 소유하는 것에만 있지 않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하는 데 있음을 전제한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진리를 분별하게 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이론을 파하고 모든 피조세계의 거짓된 지식을 새롭게 한다. 이때 비로소 진리를 소유한 자는 삶 가운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게 된다.